필로스 논술학원에 오기 전까지는

책을 읽고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재미있다고만 느꼈는데

학원에서 책을 읽은 뒤 독서노트를 쓰고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나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또 수업 시간에 하는 논술 수업의 경우에는

선생님과 함께 책에 대한 문제와 연관된 주제에 관한 내 생각을 공유하고

기록해보는 활동을 통해 작가가 책을 쓴 목적이나 이 책의 교훈 등을 알 수 있었다.

혼자 읽기에는 다소 어렵고 이해가 잘 안 되는 책이라도

필로스 학원에서 배우면 조금이라도 책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 내가 필로스 학원이 나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점인 것 같다.

그리고 수업 중 보여주는 참고 영상도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책과 관련되어 있어서 글을 쓰는 것을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내가 더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글을 쓰거나 읽는 시간이 오면

다른 학생들 보다 훨씬 더 빨리 글의 내용을 정하고 풍성하게 글을 쓰게 되는 것이

내가 필로스 논술학원을 다님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