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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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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2-28 13:30| 조회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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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브라질 작가 '코엘료'의 이름을 굳혀준 그의 대표작이다.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담백한 이야기를 축으로, 신비로운 체험과 심오한 생의 물음들을 던져준다. 

 

책을 좋아하는 양치기 산티아고는 며칠 계속 반복되는 꿈을 꾼다. 양과 함께 놀던 아이가 자신의 손을 잡아끌더니 이집트 피라미드로 데려가는 꿈. 그러던 어느날 책을 읽고 있는 그에게 홀연히 한 노인이 나타나 가지고 있던 양의 십분의 일을 자신에게 주면 피라미드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는 길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때 행운의 표지인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며 두 사람 사이로 날아들어왔고, 산티에고는 운명처럼 노인에게 값을 치르고는 금으로 된 흉패 한가운데 박혀 있던 흰색과 검은색 보석 '우림과 툼밈'을 받아든다. 그리고는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한 정처없는 여행길에 몸을 싣는다. [출처 : 예스24]

 

 

+ 책 미리보기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피라미드가 있는 방향으로 계속가게. 그리고 표지들에 주의를 기울이게. 그대의 마음은 이제 그대에게 보물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으니.'

' 그것이 바로 제가 미처 모르고 있던 그 한가지였습니까?'

' 그건아니네. 자 이제는 때가 된 것 같으니 이야길해 주지. 들어보게나. 누군가 꿈을 이루기에 앞서, 만물의 정기는 언제나 그 사람이 그 동안의 여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시험해 보고 싶어하지. 만물의 정기가 그런 시험을 하는 것은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네 그건 배운 가르침또한 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일세 .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고 마는 것도 바로 그 순간이지. 사막의 언어로 말하면 '사람들은 오아시스의 야자나무들이 지평선에 보일때 목말라 죽는다'는 게지.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산티아고는 자기 고향의 오랜 속담 하나를 떠올렸다. 가장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 이라는.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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