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독서추천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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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3-03 15:18| 조회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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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배따라기」,「감자」, 「붉은 산」,「광화사」 등에서 보듯이 김동인의 중·단편 소설들 대부분은 비극적이고 운명적인 이야기를 제재로 삼고 있어서, 자살·살인·이상심리·범죄 행위 등이 자주 등장한다. 즉, 그는 극단적인 상황 혹은 비극적 운명에 빠진 인물들을 줄거리 위주로 냉정하게 서술함으로써 인간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현대적 인식을 드러낸다.

김동인 문학에는 모순적인 면이 많은데, 이는 김동인 개인의 한계일 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일제 강점 시대의 한계이기도 하다. 편집자는 그 모순 속에 존재하는 의미와 식민지 상황에서 근대 문학을 건설하고자 한 김동인 문학의 내포된 진실 캐기는 독자의 몫이라고 말한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 작가 소개

 

김동인 1900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12년 평양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다음해 숭실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곧 중퇴했다. 191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학원 중학부에 입학했다가 메이지 학원에 편입했으며 그 무렵부터 문학에 열중했다. 1917년 부친의 별세로 잠시 귀국했다가 이듬해 4월 김혜인과 결혼하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가와바타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미학을 공부했다. 1919년 2월 주요한·전영택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문예 동인지 『창조』를 창간하고, 「약한 자의 슬픔」(1919), 「배따라기」(1921) 등을 발표하였다. 

 

1921년 경영난으로 『창조』 제9호를 끝으로 폐간한 후 1926년 평양으로 돌아가 수리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했으며 1928년에는 아우 동평과 함께 영화 사업을 시작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1930년 김경애와 재혼하고, 생활고로 인해 신문·잡지에 많은 소설과 사담을 발표했다. 1935년 12월에는 『야담』을 창간하고 야담 작가로 나서기도 했으며 1938년에는 일본 천황에 대한 불경죄로 반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해방 전후로 계속 빈곤과 불면증, 정신 착란 증세로 고통받다가 1951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출처 : 인터파크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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