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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실의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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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3-03 15:20| 조회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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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표본실의 청개구리  3.1 운동 이후 지식인들이 느꼈던 좌절감과 무력감을 김창억이라는 지식인이 괴상하게 변해 가는 모습을 통해 드러낸 작품이다. 화자인 ‘나’는 김창억이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며 중학교 때 청개구리를 해부하며 느꼈던 감정을 떠올린다. 결국 ‘나’는 김창억의 삶이 한 지식인의 표본인 것처럼 느낀다. 이와 같은 ‘나’의 모습은 젊은 날의 작가 염상섭의 분신으로 볼 수 있다.   [출처: 예스24]

 

+ 작가 소개

 

서울출생. 보성소학교를 거쳐 일본 게이오대학(慶應大學) 문학부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10월에 「암야」의 초고를 작성하고 『삼광』에 작품을 기고하는 등 20대 초반부터 작품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1920년 2월 『동앙일보』 창간과 함께 진학문(秦學文)의 추천으로 정경부 기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는1920년 7월 김억(金億), 김찬영(金瓚永), 민태원(閔泰瑗), 남궁벽(南宮璧), 오상순(吳相淳), 황석우(黃錫禹) 등과 함께 동인지 『폐허』를 창간하고 폐허 창간 동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조선일보학예부장, 만선일보와 경향신문의 편집국장을 지냈다. 1921년 『개벽』에 발표한 처녀작「표본실의 청개구리」한국 최초의 자연주의적인 소설로 평가되며, 암야」「제야」「전야」「만세전」등을 통해 근대 중편소설의 초석을 닦았으며, 이후 소시민들의 생활상을 치밀하게 보여줌으로써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드러내는 그의 독특한 시각은 장편소설 『삼대』에 이르러 집대성 되었다.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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