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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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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1-19 14:46|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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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종의 기원」은 생물의 진화론을 확립한, 생물학은 물론 사상학적으로도 획기적인 기준을 세운 고전이다. 당시에도 종(種)이 진화한다는 생각은 새로운 것은 아니었으나, 다윈은 자연선택이라는 진화 메커니즘을 주장하고, 나무에서 뻗어가는 가지에 비유해 종 분화를 설명했다. 이 두 도구를 이용해 생명의 변화방식과 다양성을 밝혔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출판사 서평

 

생물은 어떻게 진화하였나

 

「종의 기원」은 1859년 전문 14장으로 출판된 뒤 1872년 1장이 추가되었다. 책의 내용은 생물의 진화를 인위선택과 자연선택설로 설명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인위선택(또는 인위도태)이란 인간이 재배하는 식물이나 가축을 개량하기 위해서 적절한 형질의 생물을 선택하는 것을 말하며, 이와 같이 인간에 의해 변이된 종자는 수대를 거치면서 진화하게 된다.

 

한편 이러한 변이는 자연계에서도 스스로 발생하는데, 이를 자연선택이라고 한다. 자연계의 생물은 다산에 의해 서로간의 생존경쟁이 일어난다. 특히 진화에 있어 중요한 것은 동종 개체 간에 일어나는 싸움으로, 극히 작은 변이 차이로도 생존이 결정된다. 즉, 환경에 대하여 유리한 변이를 가진 개체만이 생존하고 그 외에는 도태되는 ‘적자생존’이 일어나며, 이 같은 과정을 거친 생물의 형질변이가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축적되어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종의 기원」은 생물의 본능과 습성 등을 다루고 있다. 다윈이 살던 시대에는 ‘존재의 대사슬’이라는 개념이 일반적이었다. 세계는 복잡하고 차원 높은 순서로 창조됐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인간’, 그 중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는 문명화된 ‘백인 남성’이라는 논리였다. 그러나 다윈은 길게 뻗은 나뭇가지와 비슷한 도표로 진화를 설명했다. 인간은 무수히 많은 생물체와 똑같이, 나뭇가지 중 하나일 뿐이다.

 

「종의 기원」에서 다윈은 현재에 이르는 진화생물학 연구의 방향성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예견했다. 물론 유전의 구조와 지사학적 정확한 연대 등 당시로서는 알 수 없는 요소가 많았다. 그러나 지질학적 기록에 나타나는 진화의 양식, 성 도태, 복잡한 구조의 기원, 종분화 양식, 신종의 기원은 새로운 형태적 지위로의 진출이라는 탁견 등, 이후의 진화생물학이 추구해 온 거의 모든 과제를 「종의 기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후세의 진화생물학자들은 다윈의 발자취를 뒤쫓을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의 기원」은 아이디어의 보고이다.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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