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추천도서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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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3-01 13:29| 조회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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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의 저자 니콜라우스 피퍼가 경제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책. 인류 최초의 경제 활동인 농업의 발명부터 산업 혁명을 거쳐 자본주의의 정착까지, 역사상의 주요 사건 34가지로 고대와 중세의 경제 활동, 자본주의의 성립과 발전 과정, 세계 경제의 미래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왜 사람들은 왕의 지배를 받았을까?', '노예 제도는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까?', '복지 정책 때문에 세금이 늘어난다면?' 등 경제와 역사에 관한 기발한 물음과 명쾌한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상의 주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경제 현상을 살펴봄으로써 경제는 물론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책 미리보기

 

이미 세계의 대부분이 유럽의 식민지로 나뉘어져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식민지를 만들려면 유럽의 다른 나라와 싸우는 수밖에 없었다. 1차 세계 대전은 이렇게 식민지 획득을 놓고 제국주의 열강들 사이에 벌어진 경쟁과 대립의 역사적 비극이었다.

그러나 1차 세계 대전의 불씨는 치열한 식민지 개발 경쟁을 벌이던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당겨졌다. 도나우 강변의 군주 국가였던 오스트리아에는 독일 인과 헝가리 인 외에도 체코 인, 슬로바키아 인, 루미니아 인, 유태인, 폴란드 인, 크로아티아 인, 이탈리아 인 등 여러 민족이 살고 있었다. 20세기 초 오스트리아는 이웃 나라 보스니아를 합병했는데 보스니아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보스니아 인과 그리스 정교회를 믿는 세르비아 인, 가톨릭을 믿는 크로아티아 인이 뒤섞여 팽팽한 긴장이 계속되고 있었다. 특히 세르비아 인들은 세르비아 왕국의 독립을 주장하며 오스트리아에 강하게 반발했다.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부부가 세르비아의 청년에게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오스트리아 정부는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했다. 그러자 러시아와 프랑스가 세르비아를 돕고 독일의 오스트리아를 편들면서 1914년 8월 1일, 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유럽이 주도하던 세계 경제의 질서는 유럽 전체를 잿더미로 만든 전쟁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 170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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