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추천도서

복덕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3-07 12:11| 조회580회| 댓글0건

본문

 

+ 책 소개

 

한국 단편문학의 대가 이태준의 『복덕방』. 근대 단편소설의 완성자 상허 이태준의 작품 <복덕방>, <가마귀>, <불우선생>, <달밤>, <색시>, <꽃나무는 심어놓고> 등의 작품을 실은 책이다. 독자들은 작품을 통해 정녕 아무런 사심없이 주어진 시대를 살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삶에 좌절하고 마는 많은 인물들을 만나고 또 그들의 삶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불우선생>, <복덩방>과 같은 작품에서는 옛적의 기개를 간직한 노인의 삶의 조락과 자식들에 얹혀사는 노인들의 애환을 보는가 하면, <달밤>, <색시>, <꽃나무는 심어놓고> 등과 같은 작품에서는 가난하지만 순수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들을 통해 잔잔하게 우러나는 삶의 애환을 내 것처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교보문고]

 

+ 작가 소개

 

1940년 1월 7일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09년 망명하는 부친을 따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했다가 그해 8월 부친의 사망으로 귀국하였다. 1912년 모친마저 별세하자 철원의 친척집에서 성장하였다. 1921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동맹휴교의 주모자로 지적되어 1924년 퇴학하였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하면서 쓴 단편소설 「오몽녀五夢女」가 『시대일보』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27년 신문·우유 배달 등을 하며 ‘공기만을 먹고사는’ 궁핍한 유학생활을 청산하고 귀국, 『개벽』과 『조선중앙일보』의 기자, 『문장』지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1933년 박태원·이효석 등과 함께 ‘구인회’를 조직하였고 해방 후에는 문학가동맹, 남조선민전등 조직에 참여하다가 1946년 월북하였다. ‘구인회’ 활동 과거와 사상성을 이유로 임화, 김남천과 함께 가혹한 비판을 받고 숙청되어 함흥노동신문사 교정원, 콘크리트 블록 공장의 파고철 수집 노동자로 전락하였다.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60년대 초 산간 협동농장에서 병사하였다는 설이 있다. 

 

저서에 단편소설집 『달밤』 『가마귀』 『복덕방』 『해방 전후』 『구원久遠의 여상女像』 『딸 삼형제』 『사상思想』, 수필집 『무서록』, 문장론 『문장강화』 『상허 문학독본』 등이 있다.  [출처 : 예스24]

 

 

태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이용약관

사업자명 : (주)에스티엘    지번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 3동 1040-9, 13층  도로명주소 :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98, 13층 필로스논술학원 사업자등록번호: 502-86-25312 학원등록번호:4958  상담문의 : (초,중등) 053-745-1054
Copyright © 2013 PHIL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