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추천도서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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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1-19 13:41| 조회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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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1984』. 조지 오웰이 1949년 발표한 근미래 소설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알려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하여,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더없이 예리하고 공포스럽게 그려냈다.

 

현대 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이 도달하게 될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근미래소설이다. 1984년, 세 국가에 의해 분할 통치되고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의 하급 당원이다. 그는 가게 진열장에 놓인 공책에 매료되어 그것을 구입한다. 사생활을 감시하는 '텔레스크린'의 시선을 피해 이제까지는 상상만 해왔던 그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1984년 4월 4일.” 그것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마치 예언이라도 한 것처럼 현대 사회의 발전 과정과 그 속성을 꿰뚫고 있었으며, 한순간도 시대에 뒤처짐 없이, 아니 오히려 한 발짝 앞서 시대와 함께 숨 쉬는 진정한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책 미리보기

 

별안간 그(윈스턴)는 공포에 사로잡혀 벌떡 일어났다. 등골에서 땀이 마구 배어나왔다. 그는 크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줄리아! 줄리아! 줄리아, 내사랑! 줄리아!"

한동안 그는 줄리아가 거기 있다는 환각에 압도적으로 사로잡혀 있었다. 그와 함께 있을 뿐 아니라 그의 내부에 있는 것이었다. 마치 그녀가 살갗을 뚫고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그 순간 그는 자기들이 함께 자유롭게 있을 때 사랑했던 것보다 더 그녀를 사랑했다. 또한 그는 그녀가 세상 어딘가에서 목숨을 이어가고 있어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침대에 다시 누워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내가 무슨 짓을 했던가? 한순간의 나약함으로 몇 년이나 더 이 굴종의 생활을 해야 하나? -- p344

 

투쟁도 끝났다. 그(윈스턴)는 자신을 이긴 것이다.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 -- p367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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