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추천도서

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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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1-20 16:38|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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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리바이어던」, 국가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리바이어던’은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거대한 괴물로, 성서에서 ‘입에는 불길을 내뿜고 어떤 무기도 소용없는 바다괴물, 두려움을 모르는 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이 괴물 ‘리바이어던’에 국가를 비유해 국가 유기체를 설명하고 있다. 

 

공포의 금서! 「리바이어던(Leviathan)」은 영국 시민혁명기 정치사상가인 토머스 홉스(1588~1679)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교회 및 시민의 공동체의 내용·형태·권력’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세계 정치사상의 혁명서인 이 책은 서론·결론 외에 4부 4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651년 영국 혁명정권 아래에서 출판되었으며, 망명중이던 홉스는 이로 인해 귀국하게 되었고 왕당파로부터 크롬웰을 위해 쓴 것이라는 공격을 받았다. 그의 근본주장은 불가침의 자연적인 자기보존권에서 정치권력의 절대성을 끌어내어 종교도 정치권력에 종속시키려 했다. 

 

제1부는 인간, 제2부는 코먼웰스, 제3부는 그리스도교의 코먼웰스, 제4부는 어둠의 나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제3부와 제4부는 교회에 대한 비판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하되 자연상태에서는 ‘만민은 만민에 대해서 싸우는 상태’에 있으며 이 자연권의 자기부정을 벗어나기 위하여 이성(理性)이 스스로 발견하는 자연법에 의해서 자연권을 제한하고 절대주권 설립의 사회계약에 의해 국가가 성립한다고 주장하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저자 소개

 

토머스 홉스 (Thomas Hobbes, 1588∼1679) 잉글랜드 윌트셔주 웨스트포트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에서 스콜라철학을 배우고, 대륙에서 수학·자연과학을 연구하였으며, 프랜시스 베이컨의 영향을 받아 유물적·기계론적 세계관을 세웠다. 그는 이탈리아 갈릴레이의 물리학 업적을 정치학에 적용시켜 이른바 사회물리학의 선구가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스튜어트왕조를 지지하는 왕당파로 지목되어 청교도혁명 직전에 프랑스로 망명하여 유물론자 가상디, 철학자 데카르트 등과 친교를 나누었다. 그 뒤 크롬웰정권 아래 런던으로 돌아와 정권싸움에 개입하지 않고, 오직 학문연구에 힘썼다. 

 

왕정복고 후에는 홉스의 사상이 무신론이라 하여 탄압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찰스2세의 스승이 되어 그의 비호하에 여생을 보냈다. 그는 베이컨과는 달리 귀납법이 아니라 기하학을 모델로 하는 연역법을 받아들였는데, 이 둘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관계라고 보고 이성(理性)의 올바른 추리인 철학이 성립된다고 주장하였다. 「리바이어던」 외 주요 저서로 《철학원리》는 제1부 <물체론(1655)>, 제2부 <인간론(1658)>, 제3부 <시민론(1642, 47)>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 《법의 원리(1640)》에서 인간은 절대적인 주권에 종속될 때 평화적인 공동생존이 가능하다는 사상을 구체화하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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