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추천도서

나무들 비탈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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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스논술학원| 작성일17-02-22 13:16| 조회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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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다룬 본격 장편소설!

‘수난을 통해 구원’으로 이르는 사도 바울적 진실을 우리에게 보여 준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황순원 문학의 창조적 정력이 절정으로 표출되던 40대 중반기의 대표작이다. 비탈에 선 나무처럼 6·25라는 민족 최대의 비극에 상처받고 몸부림치면서도 끝까지 구원의 삶을 갈망했던 젊은이들의 희생과 수난의 기록. “이건 마치 두꺼운 유리 속을 뚫고 간신히 걸음을 옮기는 것 같은 느낌이군.”`─`뛰어난 문체적 성과로 손꼽히는 이 첫 문장에서 알 수 있듯, 소설 전체가 탁월한 시적 비유로 아로새겨져 있어 읽을 때마다 생생하고 감동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작가 소개

 

6.25 전쟁의 숨막히는 상황 속에서 휴전 협정이 되자 약삭빠른 장사치들이 창녀를 거느리고 술집을 차린다. 현태와 윤구는 술집을 자주 드나들지만 시인이라 불릴 만큼 순수하고 섬약한 동호는 숙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윤구는 포로로 잡혔다가 구사 일생으로 살아오고 김 하사는 탈출을 시도하다 죽는 일이 일어난다. 김 하사의 유언에 따라 흙을 싸서 고향에 보내지만 전사 통지서보다 먼저 도착한 흙은 부모님에게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 p.74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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