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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름
공자아저씨네 빵가게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지은이
김선희


+ 책 소개

 

삶이 배움이고 배움이 삶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제1권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이 시리즈는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자기계발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동양철학의 큰 스승 '공자'가 멘토로 등장하는 제1권에서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치매에 걸린 할머니 등으로 인해 즐거운 일이라고는 없는 소년 '환희'가 새로 생긴 공자네 빵가게 아저씨와 친해지면서부터 이야기가 펼쳐진다. 급식비를 못내 점심을 굶은 날, 환희는 집에 가는 중에 새로 생긴 빵가게를 발견했다. 빵집은 하루에 빵 일곱 개만 만든다고 써 있었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책 속으로

 

- 대세로 떠오른 위기의 인문학,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라면, 인문학은 이제 막 인격이 형성되어 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문일 것입니다. 요즘은 ‘어린이 인문학’이란 말도 흔히 쓰일 만큼 아동 분야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요.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왕따, 학교폭력 문제도 이제 더 이상 청소년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5년 사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이 4배나 증가했을 만큼 점점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문제들도 어린이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는 도덕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인문학 교육을 받는다면 남에게 고통을 주거나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거예요. 인문학의 근본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바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에 있으니까요.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수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에게는 이제 빵이 필요 없어졌어. 내가 구운 빵을 먹지 않아도 너는 이제 더 이상 배고프지 않을 테니까. 나는 다른 곳에 있는 또 다른 ‘환희’를 찾아 떠난단다. 그곳에서도 빵가게를 열어 배고프고 영혼이 지친 친구들에게 갓 구운 맛있는 빵을 나눠 줄 생각이야.” --- p.141

 

[예스24 제공]

 


+ 책 소개

 

삶이 배움이고 배움이 삶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가 되어주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제1권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이 시리즈는 철학, 문학, 예술, 종교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자기계발 동화로 이루어져 있다. 동양철학의 큰 스승 '공자'가 멘토로 등장하는 제1권에서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치매에 걸린 할머니 등으로 인해 즐거운 일이라고는 없는 소년 '환희'가 새로 생긴 공자네 빵가게 아저씨와 친해지면서부터 이야기가 펼쳐진다. 급식비를 못내 점심을 굶은 날, 환희는 집에 가는 중에 새로 생긴 빵가게를 발견했다. 빵집은 하루에 빵 일곱 개만 만든다고 써 있었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책 속으로

 

- 대세로 떠오른 위기의 인문학,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문학이라면, 인문학은 이제 막 인격이 형성되어 가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문일 것입니다. 요즘은 ‘어린이 인문학’이란 말도 흔히 쓰일 만큼 아동 분야에서도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요.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왕따, 학교폭력 문제도 이제 더 이상 청소년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5년 사이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이 4배나 증가했을 만큼 점점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문제들도 어린이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는 도덕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인문학 교육을 받는다면 남에게 고통을 주거나 피해를 주는 일은 없을 거예요. 인문학의 근본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바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에 있으니까요.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맞닥뜨릴 수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도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에게는 이제 빵이 필요 없어졌어. 내가 구운 빵을 먹지 않아도 너는 이제 더 이상 배고프지 않을 테니까. 나는 다른 곳에 있는 또 다른 ‘환희’를 찾아 떠난단다. 그곳에서도 빵가게를 열어 배고프고 영혼이 지친 친구들에게 갓 구운 맛있는 빵을 나눠 줄 생각이야.” --- p.141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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